'조니워커'가 '소주' 출시, '자작나무' 한국 판매
조회1056'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의 소주가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1일 천연재료를 이용해 제조한 순한소주 '자작나무'를 출시했다. 자작나무는 20도의 순한소주로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자작나무 활성탄 여과공법으로 강한 알코올 냄새를 제거함으로서 깔끔하고 순한 맛이 그 장점.
디아지오에 따르면 '자작나무'는 국내 소주시장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 할 예정인 주요 전략상품이다.
특히 미주와 일본 등지에서 한국 소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작나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이 디아지오의 설명이다.
'자작나무'의 공급가격은 350ml 병당 1.07달러(한화1026원)으로 참이슬이나 처음처럼과 유사하다.
한편 '자작나무'가 LA 등 미주시장에 진출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관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자작나무'가 미주에 진출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2006년 상반기에 미주시장에 들어온 한 주류제품도 통관과정에만 1년정도 걸렸다"고 전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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