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태국 수입과일 안전확보를 위한 검역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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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云南)성 검역국에서는 4.29부터 중국ㆍ태국 두 국가에서 <중국과일 대 태국 수출검역조건 의정서>와 <태국열대과일 대 중국 수출검역조건 의정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역국은 중국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태국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의정서>의 시행을 보증할 수 있는 6개 항목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과일이 대량으로 중국에 수입됨에 따라 일련의 문제도 나타났다. 최근 중국은 태국에서 수입된 과일과 농산물중 위험성 유해생물과 일반성 유해생물 등 모두 40여종을 발견하였으며, 태국의 롱이앤(龍眼)을 검사할 때는 이산화유황이 기준치를 초과하기도 하였다.
이와 동시에 태국에 수출한 중국과일에서도 나방, 명충 등 10여종의 해충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중ㆍ태 양국간의 과일무역의 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중ㆍ태국 양국은 작년에 <중국과일 대 태국 수출검역조건 의정서>와 <태국열대과일 대 중국 수출검역조건 의정서>에 서명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食品工業罔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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