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미국, 영국에서 한식을 홍보했다.

푸드빌의 비비고는 싸이와 함께 싸이고비비고 캠페인을 영국과 미국에서 펼쳐 한식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비비고는 영국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용 푸드트럭을 운영, 비비고 대표메뉴를 샘플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 중 하나는 영국의 라디오 방송 ‘캐피탈 FM’이 개최한 ‘서머타임 볼’에서 실시한 한식 체험행사. 이 행사에 싸이가 참가, 영국 현지인에게 한식을 직접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푸드트럭을 방문한 현지인 중 200명을 비비고 런던 매장으로 직접 초청해 K-Food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활발한 한식홍보를 펼쳐졌다.
‘싸이고비비고 푸드트럭’에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 싸이가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된 것. 비비고 관계자는 “싸이 인기에 힘입어 현지인들이 한식을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지난 5월 하버드대 강단에 서기도 했는데 이때도 한식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비비고 비빔밥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