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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2016

[홍콩] 홍콩무역발전협회, 제 9회 홍콩 국제 와인&양주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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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무역발전협회, 9회 홍콩 국제 와인&양주 박람회 개최

 

홍콩 무역발전협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가 주최하는 제 9회 홍콩 국제 와인&양주 박람회가 1110

부터 12일까지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이름 있는 와인 무역/판촉 플랫폼으로 올해에는 36개국의 1,060업체의 고급 와인 및 양주와 함께 60여 가지의 특별

행사를 선보인다. 

 

HKTDC의 이사 Sophia Chong은 기자 발표회에서 홍콩은 와인 교역과 유통의 중심지로 유명하며 올해 8월까지 홍콩의 와인

수입액은 82억 홍콩달러(12,108억 원)로 전년 대비 26퍼센트 증가했고, 수출액은 동 기간 동안 38억 홍콩달러(5,611억원)

로 전년 대비 38퍼센트 증가했다. 이러한 통계를 봤을 때, 홍콩의 와인 무역 시장은 여전히 활발하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2008년 홍콩 정부가 와인에 대한 수입관세를 철폐한 이후로, 와인 산업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왔다. 와인 수입액은 200716 

홍콩달러(2,362억 원)에서 2015108억 홍콩달러(15,947억 원)로 무려 6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11월부터 중국 본토에 

들어가는 와인에 대한 즉석 통관 혜택이  북경,천진,광저우,션전 세관 구역 내 모든 항구로 확장되었다. 홍콩 와인 유통업체에 의해

중국 각 지역으로 배송되는 전 세계의 와인 화물들은 중국 본토 세관의  즉석 통관 절차을 거치는데, 이것은 세관 통과 비용을 절감

해주며 홍콩 에게 중국 시장 진입의 절대적 이점을 제공해준다.

 

출처: HKTDC 홈페이지

http://hkwinefair.hktdc.com/dm/2016/lapsed/index_en.html

 

시사점: 홍콩은 30도 이하 주류에 무관세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주류 회사들이 모여들어 경쟁하는 시장이다.특히 와인

의 수입과 유통이 활발하여 도시 곳곳에서 대형 와이너리를 발견할 수 있다. 전 세계의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자국의 주류를

판촉 및 홍보할 수 있는 홍콩 국제 와인&양주 박람회는 홍콩 주류시장에 진출하기에 좋은 플랫폼으로 판단된다. 화남 지역에서는 

아직 한국 주류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내년 박람회에는 한국 주류업체도 참가하여 홍콩 내 한국 주류 수출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성자: 원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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