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

 □ 한국 가공업체 진출 현황

  ○ 코참비즈 홈페이지에서 각 나라별 해외 진출 한국 농식품 기업 및 유통 기업 검색 가능

      (http://www.korchambiz.net)

  ○ 우리나라 가공업체의 러시아 진출은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성공을 거두었다는 공통점을 가짐. 특히 음료, 과자, 라면,

       조미료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음

  ○ 한국야쿠르트의 러시아법인 ‘코야’는 라면브랜드 ‘도시락’만으로 작년 9월 기준 누계 생산 10억개를 돌파

      하며 연간 1천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 러시아 라면 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지수요 증가에 힘입어

      모스크바주(州) 랴잔에 제 2공장을 건립함

  ○ 샘표간장은 러시아 정부의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간장 사용 권장으로 간장 판매가 증가하여 진출

      7년째 해인 작년에 누적 판매량 800만병(1l들이)을 기록함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는 탄산에 우유가 첨가되었다는 특징으로 인해 지난 10년 간 러시아 음료시장에서

      2,820만 달러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함

  ○ 오뚜기 마요네즈는 마요네즈를 양념 개념으로 사용하는 러시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러시아 극동지역

      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튜브형이 아닌 3.3 kg의 대용량 용기에 판매하고 있음

  ○ 빙그레 꽃게랑은 러시아 선원들을 통해 수출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 스낵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으며

      올해 240억원 수준의 수출이 기대됨

  ○ 오리온 초코파이는 1993년부터 러시아에 진출하여 2006년, 2008년 추가 공장을 건립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생산, 현지 판매 체제를 갖춤

  ○ KT&G는 모스크바 인근 깔루가 주 보롭스크 공단 내 원료가공시설과 초슬림제품 생산라인을 설치하여 연간

      46억 개비 생산규모의 러시아 내수시장용 ‘에쎄블루(ESSE BLUE)’, ‘에쎄원(ESSE ONE)’, ‘에쎄 멘솔

      (ESSE MENTHOL)등을 생산할 계획임

  ○ 친환경 선식 생산업체 푸른솔식품(주)은 홍콩 중계무역법인을 통한 러시아로의 수출 계약에 성공하여 1,100

      만 달러 규모의 쌀 가공품을 수출할 예정임

  ○ CJ제일제당은 2010년 4월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식품기업인 KBG(Kukhnia Bez Granits)와 '다시다'

      수출 및 브랜드 라이센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생산한 다시다를 KBG가 작은 용기에 소분한 후

      러시아인들이 선호하는 야채 후레이크를 혼합해서 파는 등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어 3년 안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임

  ○ 최근 롯데제과는 모스크바 남서쪽 120 km 떨어진 칼루가 주(州) 오브닌스크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첨단 초코파이 공장을 준공하기 시작하였으며 연간 생산능력 3백억 원에 달하는 본 공장은 향후 빼빼로,

      칸쵸, 자일리톨껌 등 품목을 확대할 계획임

 □ 한국 유통업체 진출 현황

  ○ 2007년 롯데쇼핑은 1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 노브이 아르바트에 롯데플라자를

      설립하여 식품, 명품, 패션, 가전, 가구 등 전 생활용품을 갖춘 해외 1호 백화점을 오픈함

□ 한국산 주요 수입품목

출처 : KATI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