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로 수박 생산량 제한, 시즌 지연돼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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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운 날씨로 올해 플로리다의 수박 수확이 지연되면서 공급량이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평균 생산량보다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7월 4일 독립기념일 공휴일에는 공급량이 제한되고 가격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확은 모두 늦어질 것이다.”고 플로리다의 빌리스미스 수박 대표 스미스는 말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시즌이
약 3주간 지연되었다.” 그는 지난 22년간 5월 18일보다 늦어진 시즌은 없었으며 올해에는 6월 5일까지도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수확이 늦춰진 것뿐만 아니라, 수량도 평균 생산량보다 적어졌다.
“계속 생기는 문제 때문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시기가 왔다.”고 Seminole Produce Distributing의 Rick Stauffer는
말했다. “주 북부 지역은 평균 기온을 웃돌며 3월에는 늦서리가 꼈다. 그리고 재배 시즌 동안에 서리가 끼면서 수확이
지연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수확 시기가 지연되어 7월 4일 공휴일에는 적은 생산량이 예상되지만, 그 이후에는
생산량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미스는 “수출할 농산물이 평소보다 더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은 불확실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유일한
장점이라면 가격이 올랐다는 것이다.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잃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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