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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09

캐나다, 두번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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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5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인자가 BC주 남부 가금류 농장에서 두 번째로 발견돼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두 번째 발생 지역은 한 달 전에 첫 번째 AI가 발생한 지역에서 인접한 곳이었다.

 


캐나다 식품 조사청은 지난 11일 “12일까지 프레이저 밸리 농장의 12,000마리의 조류들이 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제의 조류들은 지난 1월 24일 낮은 발병률의 H5N2 AI로 발생한 칠면조 농장 ‘E&H 팜’ 인근 반경 3킬로미터 내에 일부로써 검사되었다.

 


검사에서 새로운 AI 인자가 나타났으나 지난 ‘E&H 팜’의 경우처럼 발병률은 낮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안전청의 질병통제 전문가 산드라 스티븐스는 “이런 유형의 바이러스는 H5 N2와 밀접한 연관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첫 번째 발견 농장에서 두 번째로 전염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식품 검사청은 두 번째 발견 농장 부근 반경 3km을 새로운 감시구역으로 설정했다. 일부 지역은 첫 번째 ‘E&H 팜’ 감시 구역과 중복된다.

 


식품검사청은 추가적으로 10건의 토지에 대해 검역을 지정했다. E&H 팜의 감염 이후 검역 지정된 농장 36곳 중 3곳은 21일 모니터 기간을 마치고 검역 필수요건을 마친 상태다.

 


LA aT 센터 (자료원: 벤쿠버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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