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원협’ 배 미국 수출 (시장진출현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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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햇살·비옥한 토양…자연을 담은 배 생산 ‘아산원협’
친환경 유기비료 사용해 당도↑…바이어 호평에 수출 증가
- 유기질 비료 사용…철저한 품질 관리
뚜렷한 4계절과 풍부한 일조량, 여기에 적정한 강우량과 황토질의 비옥한 토양까지 아산시는 배 재배지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아산원예농협은 이러한 자연 환경에 철저한 생산농가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윤효진 아산원예농협 차장은 “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배 생산 농가들에게 친환경재배를 유도하고 있다”며 “농가의 대부분이 정부로부터 저농약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산원예농협은 이에 발맞춰 농민들이 배를 재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시로 농가를 방문해 문제점 진단 및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 생산농가들이 최대한 균일한 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지, 전정 등 기술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차장은 “배 생산농가들이 농협의 지도에 잘 따라와 준 결과 재배 기술 수준이 높아졌다”며 “아삭한 식감은 물론, 배의 당도를 인체에 가장 유익한 12~14브릭스 수준으로 유지하며 생산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출단지 지정…연평균 4000톤 생산
아산원예농협에서 출하하는 배는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 지난 2000년 정부로부터 대미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았다. 지역의 125농가가 참여하는 수출단지에서는 연평균 4000여 톤의 배가 생산되며 이 가운데 1400톤~1800톤이 미국, 대만, 러시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윤
출처 : aT webzine, trends, 국내 수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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