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업그레이드된 ‘산사춘’ 출시
조회1001한국 전통주 전문업체인 ‘배상면주가’의 ‘산사춘’이 오는 7월 새로운 라벨을 달고 LA를 시작으로 미주 전역에 출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사춘’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한채 더욱 깔끔해진 라벨로 시각적 효과를 배가시켜 한인 여성들의 인기 주류상품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새로운 산사춘의 홍보 및 판매망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배상면주가’의 마케팅본부장 신유호 이사는 “산사춘에는 여성들의 피부 개선에 좋은 산수유 열매와 소화기능 강화에 탁월한 산사열매가 함유되어 있어 마실수록 몸에 좋은 술”이라며 “와인과 같은 발효주로서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음미할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전통주”라고 강조했다.
그 동안 배급망의 문제로 지난해 5월부터 일부 마켓 및 주류점에서 찾을 수 없었던 문제는 최근 새로운 배급업체 ‘샘스 머천트’와의 계약을 통해 해결했다.
신 이사는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산사춘을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맛과 음주문화를 잊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복분자음과 오미담이라는 고품격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프로모션도 신제품의 출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 이사는 “한인 주류시장의 빠른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주말부터 타운내 유명 마켓에서 도우미를 동원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7월부터는 TV 및 지면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times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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