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양념소스 브라보!
조회564한국 양념 소스가 라틴계를 비롯, 타인종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매운음식을 즐기는 라틴계 소비자들은 한국양념이 매콤해서 좋고, 일본이나 중국계 소비자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국양념 소스를 찾고있다.
몇년전만해도 중국, 일본 마켓에는 불고기 소스정도 밖에 없었으나 최근에는 김치, 비빔밥등 다양한 양념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 양념소스를 취급하는 한인 업체들도 주류및 타인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이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나라는 '코리안 바베큐' 와 '스파이시 코리안 바베큐'등 2종류를 자체 개발해 주류 마켓과 레스토랑 체인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히스패닉 푸드쇼와 지난달 내츄럴 프로덕트쇼에서 제품을 선보였는데, 라틴계 뿐만아니라 백인등 다양한 인종의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최경희 마케팅 메니저는 말했다.
하나로 USA는 농협 제품가운데 한국 양념 소스와 유차차, 생강차등 각종 차들의 반응도 좋으며 주문량도 매년 10-20%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CJ 푸드의 불고기 양념은 고급마켓인 겔슨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렇듯 한국 양념소스의 인기는 최근 1-2년 사이에 급속히성장했으며, 마켓뿐만아니라 레스토랑에서도 한국 양념소스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바베큐소스는 한국소스가 최고라는 인식이 세계인들에게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자료: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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