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멕시코 EPA 발효, 양국 각료 첫 회합

일본과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FTA)를 포함하는 경제연대협정(EPA)가 1일, 발효했다. 이에 맞춰 양국 정부는 협정운용 등을 협의하는 합동위원회를 설치. 양국의 관계 각료가 참석해 도쿄도내에서 첫회합을 열고, 협정 발효를 축하했다

합동위원회는 협정에서 설치가 정해져 있는 조직으로 협정의 해석이나 적용 등을 협의한다. 농산물 등 물품의 무역이나 원산지 규칙 등 분야별로 설치하는 소위원회도 감독한다. 또 협정 개정이 필요한 경우도, 동 위원회에서 검토한다.

금회는 첫 회합이라는 것도 있어 기념식으로서 町村信孝 외무장관, 島村宜伸 농림수산장관、中川昭一 경제산업장관、谷垣禎一 재무장관, 멕시코쪽 에서 가날스 경제장관 들이 출석. 각료급에서 새로이 양국 경제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하는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자료원 : 도쿄aT센터(일본농업신문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