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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2009

대만, 계란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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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계란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 12일 생산지 도매가격은 통계 발표 이후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가격인 NT$30.5 / 1(600g)을 기록하였으며, 타이베이와 타이중의 소비지 도매가격은 1근당 NT$37원있으며, 계란 소매가격은 1 NT$40원을 달하였다. 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이 가격은 최고가에 해당하여 당분간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농업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계란의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만에서 하루 계란의 수요량은 약 88천 상자(한 상자 200개입)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하루에 약 2천 상자가 부족하다. 겨울방학 때 학교급식이 없을 때 계란 가격이 안정되었으나, 지난주부터 각급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계란 가격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1근당 NT$30.5 가격은 지난해 동기 1근 당 NT$20.5원에 비해 50% 오른 가격이다.

 

양계 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춘절()전 기후변화가 심하여 계란의 생산량이 10% 감소하였고, 120만 마리~150만 마리의 닭을 도태시켜 시장에서 계란 공급 부족현상이 발생하였고, 각급학교 개학으로 급식용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원) 자유시보,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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