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afa우유, 무허가 제조자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밝혀져

작성자: 오수정

홍콩식품안전센터(CFS)는 식품환경위생서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제조자로부터 수입된 Safa우유가 시중에 유통되었다고 밝혔다.

CFS는 식품환경위생서의 승인을 받지 않은 무허가 제조자로부터 수입된 제품은
안전여부가 불확실하므로 대중들에게 해당 제품 소비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해당 제품의 홍콩 내 판매는 위법이므로
유통업체들에게도 즉각 Safa우유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CFS는 Safa우유의 유통 출처를 밝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를 기소할 방침이다.

한편, 식품환경위생서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제조자로부터 수입된
우유 및 유제품의 홍콩 내 판매가 적발 될 경우,
최대 $10,000의 벌금형 및 3개월의 구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홍콩식품안전센터 (201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