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칠레산 껍질 깐 견과류 수입 허용해(최근이슈)
조회504
칠레산 껍질 깐 견과류의 중국 수입을 허용하는 조약이 지난 목요일, 12월 5일에 시작되었다. 중국 국가계량감독검역총국(AQSIQ)의 부회장은 칠레에서 효율적으로 수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칠레 농업축산서비스국(SAG)에서 발행한 식물 위생검역증을 인정하는 내용의 조약에 서명했다.
“이 조약에 서명하는 것은 껍질 깐 견과류의 중국으로의 수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아주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 동안 중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해결되지 않은 것은 오직 위생검역증의 발행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생검역증 양식에 대하여 제안 하게 될 것이고, 중국은 반드시 이 위생검역증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 매우 간소한 절차여서 2주 정도 후면 마무리될 것이고, 수출이 늦어지는데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칠레호두위원회의 위원장 Andres Rodriguez이 발표했다. 언제 수출이 시작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Rodriguez은 칠레의 견과류 수확기가 끝났기 때문에, 2014년 시즌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중국에서의 다른 제품의 수입 가능성에 대해서 칠레호두위원회의 위원장이 “호두에 대한 허가와 껍질 깐 견과류에 대한 허가는 다릅니다. 호두가 제품검사 시에 신선과일에 대한 검사를 받는 반면에 껍질 깐 견과류의 제품 검사 시에는 AQSIQ의 한 부서를 통해 이루어져 더욱 쉽게 수입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호두의 수출은 약간 더 길고, 약간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성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호두 또한 수입이 허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12.10 (화)
'중국, 칠레산 껍질 깐 견과류 수입 허용해(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