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도주 시장 전망.
조회548매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포도주 및 주류 박람회 Vinexpo (2009년6.21-6.2 개최)대표는 세계 포도주 시장은 2008-2012년까지 계속 증가, 28억 박스(1박스:9리터= 표준 사이즈 12병)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Vinexpo 대표는 박람회 주최 측 의뢰로 국제적인 포도주 및 주류 전문 컨설팅 업체가 조사한 자료를 기초로 2008-2012 년 사이에 세계 포도주 소비가 6% 증가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반 포도주 소비는 이 기간 동안 5.5%성장 26억 박스로, 스파클링 와인(샴페인. cava .spumante 등)12% 성장, 2억1천9백만 박스 규모가 될 것으로 각각 분석 전망되었다. 2003-2007년 사이에는 6.93% 감소했으나, 이 기간 동안의 포도주 생산은 회복세로 돌아서, 7.45% 증가, 31억 7백만 박스로 규모로 성잘 할 전망인데, 이는 중국과 같은 신흥국가에서의 포도주 생산 증가가 부분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이 포도주 생산 10대국가에 들어갈 전망이나 호주의 경우, 포도주 생산이 건조 기후로 영향을 받고, 원거리 운송에 다른 수출 애로 등으로 인해 10대국가에서 밀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Vinexpo 대표는 프랑스의 와인 전략으로, 프랑스가 중국에 포도를 심고, 포도주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유로 일단 중국이 포도주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게 되고 맛을 들이면, 품질과 값이 프리미엄인 포도주를 찾게 되어 결국을 프랑스 포도주를 수입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미국이 세계 최대의 포도주 시장이 되었던 것은 프랑스 포도주 때문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Ernest and Julio Gallo 등 포도주 제조 회사들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미국인들이 포도주를 마시기 시작했음을 상기시켰다.
이태리가 2007년에 프랑스를 앞지르고 세계 최대의 포도주 소비시장으로 올라선 바 있으나, 2012년에는 미국에 왕관을 넘겨 줄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미국은 2003-2007년 사이에 포도주 소비가 14.8%증가한 데 이어, 2008-2012년 사이에도 11.9% 증가 한 3억 1천 4백만 박스를 소비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8-2012년 기간 동안 포도주 소비가, 스페인은 6% 증가 (9천2백2십만 박스), 러시아는 25% 증가(2003-2007년 동안 60%성장), 그리고 중국은 36% 증가가 각각 예상되고 있다.
영국은 2012년에도 세계 5위 포도주 소비시장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포도주 수입 물량 면에서는 1억4천4백만 박스를 수입 세계최대의 포도주 수입국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프랑스는 2012년이 되면 1천3백7십만 박스(1박스=9리터)위스키를 소비, 세계최대의 위스키 소비국가로서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일본이 정종을 포기하고 ,중국 .러시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포도주 소비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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