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포지티브리스트 시행 수입채소 감소

  동경중앙도매시장의 6월 중순 수입채소의 취급량은 104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開市는 전년보다 1일 빠른 7일.  수입채소의 유통량이 많은 주요 14품목 가운데 9품목이 전년을 밑돌았다.  새로운 잔류농약기준인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시행으로 수입업자가 취급에 신중을 기한 것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품목별로 수입감소가 두드러진 것은 포지티브리스트제도하에서 위반이 적발된 중국산 스냎엔도 등을 포함하여, 사야엔도가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했다.  뉴질랜드산이 주력인 호박이나 양파도 6월 상순에 이어 적었다.

  과실은 269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다.  미국산이 주력인 사쿠란보나 필리핀산이 주력인 파인애플의 입하가 적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