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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10

(일본) 제3의 맥주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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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3의 맥주가 주역

 

 삿포로 홀딩스의 2010년 1~9월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해 동기 대비15 % 증가한 90억엔 전후가 될 전망이다. 일본 국내에서 고급 맥주 및  제3의 맥주가 여름 이후에 순조롭게 성장하였다. 임대 부동산 분야도 100% 에 가까운 이동률을 유지하면서 북미쪽의 맥주 판매도 확대되었다. 또한 폭염 효과로 인한 외식 음료 사업도 호조를 이루었다. 매상고는 2% 증가한 2,900억엔 전후를 달성하였다. 여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 제3의 맥주 장르이다.


  제품명 <보리와 호프>, 9월에 판매 개시한 <크리미 화이트>의 매상이 신장되어 1~9월 기의 판매 수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 증가하였다. 고급 맥주 <에비스>는 판매 촉진비를 집중 투여한 효과를 누려 1~9월 기에 5%가 증가하었다. 맥주 계열 음료 전체에서도 전년해와 동기의 수치를 웃돌았다. 국제 주류 부문도 호조를 누리고 있다. 미국에서 맥주의 판매 수량이1~ 8월에 2할 가까이 성장하고 캐나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의 폭염으로 인해 비어홀 붐이 다시 생겨나면서 음료 사업의 판매도 증가하였다. 음료는 폿카 코포레이션과의 제휴로 인해 생산과 조달 코스트도 삭감되었다.

금번 기의 판매 촉진비는 이전 기 대비 15억엔 증가할 계획이었으나 매상 상황에 대응하여 판촉비를 조정하는 등, 기동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주류, 음료의 주력 상품에 광고 선전비를 집중한 것도 이에 기여하였다.


올해 12월의 전체기는 새로운 판매, 물류 시스템의 가동에 수반되는 감가 상각비 18억엔과 베트남의 투자 비용 2억엔을 판매 증가로 흡수하여 영업 이익은 전기 대비 5% 증가한 135억엔을 확보할 전망이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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