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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2006

포지티브리스트제 일본 수입가격에도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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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티브리스트제 수입가격에도 영향 줄 듯


  잔류농약의 신기준인 포지티브리스트제도가 5월 29일부터 시행되고 동제도는 수입농산물에도 적용된다.  중국의 산지에서는 연구회 등을 개최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검사비용의 증가로 수출가격이 높아질 듯 하다.

  2005년의 중국산 농산물 대일 수출액은 약 80억불(전년대비 7%증가)로서 농산물 수출액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품질향상에 힘을 쏟은 결과가 수출 신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시금치의 잔류농약 문제가 02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신기준도 「농산물 대일 수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일본에서는 슈퍼 등이 수입업자에게 신기준 관련 안전 증명서를 청구할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검사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이다.  한 수입업자는 검사비용의 증가로 「수출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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