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중국 식품 수입 2.3배 증가(최근이슈)
조회358상무부 연구원 국제마케팅부 주임 趙玉敏은 지난 6월 24일 신화뉴스를 통해 지난 5년 간 중국 식품 수입 규모는 과거 동기간보다 3.2% 가량 빠른 속도로 2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식품 무역 적자는 계속해서 확대되었으며, 지난 5년 간 식품 순수입 양이 2.3배 증가했다.
趙玉敏은 ‘제 1회 내몽고 국제 식품 무역 결연 및 중국 수입 식품 시장 회담’에서 “중국 식품 수입은 주로 단백질 제품류로, 지난 2013년 전체 수입 식품의 83%를 차지하며 764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단백질 제품류는 유지종자(대두가 89%차지), 동식물성 기름, 수산품, 곡물, 유제품 순이였다. 단백질 제품류 대비 非단백질 제품류 수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27%의 연평균 성장률(이전보다 7% 높은 수준)을 보이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 중 과일이 가장 큰 규모로 수입되며, 야채, 설탕이 뒤를 이었다. 非단백질 제품류는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영향을 크게 받은 영향은 꿀, 야채, 과일, 와인, 약재, 차, 커피, 코코아이다. 단백질 제품류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인 품목은 육류이다. 최근 5년 간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의 수입량은 모두 평균 4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양고기의 연간 성장률은 115%를 보였다. 냉동육 외에도 최근 육류가공품에 대한 수입이 시작되어 2013년 육류가공품은 2009년대비 153%나 증가했으며, 가격은 2% 증가했다.
趙玉敏은 “중국 식품 수입의 이러한 동향은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개방 경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진행하고 있어 수입 장벽과 관련된 제도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제거되고 있다. 또한, 중국은 해외 다른 국가들과 더 많은 FTA를 구축할 계획이며,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인해 외국 제조 업체와 중국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혀나갈 것이다. 중국의 80-90년대 生 소비자들은 수입 식품에 대한 더 많은 개방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수입 식품 시장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l 光明日報社 2014.06.24 (화)
http://economy.gmw.cn/2014-06/24/content_11711236.htm
'최근 5년 간 중국 식품 수입 2.3배 증가(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