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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2006

주요 국가의 소 트레이스어빌리티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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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어빌리티 제도의 목적은 가축 질병의 만연 방지를 위해 가축 1마리마다 소재정보 등을 일원적으로 관리하고, 환축 발생시에 이동이력 등을 신속히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식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조속한 원인 구명 및 회수라는 식품의 위기관리와 유통과정 투명화를 의도한 것이다.

최근에는 BSE 청정국에서도 건강이나 환경을 중시해 식품에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트레이스어빌리티 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생산유통이력을 기록하고 유사한 위기관리 대책으로 대비하려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소 트레이스어빌리티 제도의 도입은 EU를 시작으로 하여 BSE의 피해를 계기로 광범위한 지역에 확대되고 있다. 각국들은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법제화 등 확실한 제도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서는 호주, 캐나다, EU 가맹국, 브라질, 태국 등 각국에 있어서 최신 트레이스어빌리티 제도의 실시 상황을 소개한다.

 

 

 

 

자료: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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