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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07

러시아 보드카는 이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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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보드카 해외 공급량이 지난해에 비해 2배정도 증가하였다.

2006년 러시아에서는 주류시장이 위기를 맞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보드카 수요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러시아 연방 통계정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월 보드카 수출량은 작년 동기간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보드카의 수출증가가 국내시장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결과이며 당분간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은 올해 1월 러시아 보드카 수출량은 45만 리터(2006년1월 수출량 23만2천 리터), 수출금액은 330만 달러라고 밝혔다. 전체 수출량 중 CIS지역 수출량이 21만2천 리터, 그 외 지역이 23만8천 리터로 집계되었다.


주류생산협회 홍보부는 최근 업체들이 업계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그 예로 작년 러시아에서 소비세 마크의 부재로 인해 주류시장에 일시적인 마비가 발생한 경우를 언급하였다. 그때 수출 가능성을 보고 기회를 잡은 업체들이 우위에 설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러시아 생산자들은 CIS지역에 매우 많은 양의 보드카를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진출해 있다.


출처 : 2007년 3월 15일 <RBC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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