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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08

대만, 금년 아시아 장어종묘 잡이 불과 40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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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금년 아시아 장어종묘 잡이 불과 40톤 예상

 

최근 대만 淡水, 宜蘭, ,嘉義, 雲林, 台南 연해 지역에서는 성수기를 맞아 장어 종묘 잡기가 한창이다.

 

대만 嘉義지역 새우、장어생산협회 대표는 대만, 일본, 중국, 북한 등 아시아 일대 국가의 장어종묘의 어획량이 2006년 약 170톤에서 2007년 약 70톤으로 대폭 감소하였다고 한다. 대만 자체 생산량도 작년 약 8톤에 그쳤고 금년 현재까지 단 2톤 잡은 것을 기초로 하여, 전 아시아권 금년 장어 종묘 어획량도 40톤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어종묘의 수량은 매년 감소되고 있어, 일본도 이미 매년 5월 말 전까지 장어 종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만의 매 절기별 양식 장어 수량만도 40톤에 달하기 때문에 최근 장어 종묘의 수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만 어업서는 5년 전 수정한 장어 종묘 수출 정책을 재수정하여 매년 11 1일부터 다음해 3월 말일까지 장어 종묘 수출을 금지하였다.

  

반면, 장어 종묘가 감소됨에 따라 종묘 가격이 인상되어 대만 한 어민은 하루2,000~3,000마리를 잡아(1 마리 당 NT$40) NT$10만원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20061마리당 NT$11~15원 정도였고, 작년 NT$30원이었고 금년에는 한 마리 당 NT$40원이다. 가격 인상으로 정부의 수출 금지에도 일본 밀수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타 (자유시보 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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