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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2006

미국산쇠고기 수입정지 장기화 전망 / BSE 위험부위 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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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쇠고기 수입정지 장기화 전망 / BSE 위험부위 혼입


작년 12월에 수입이 재개된 후 20일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미국산쇠고기에서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특정위험부위(SRM)의 척추가 혼입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일본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당분간 전면정지하는 것을 결정했다.

농림수산성등에 의하면 문제의 척추는 이날 아침 비행편으로 미국의 식육처리시설로부터 도착한 송아지쇠고기 41상자(390키로)중 3상자 (약55키로)에서 발견되었다.

SRM은 BSE의 병원체가 축적되기 쉬운 부위로 수입재개후에도 수입금지조치되고 있다.

수입재로부터 겨우 1개월만에 수입정지 된것에 대해 미국산쇠고기와 관련 소비자의 불안이나 불신이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일간의 쇠고기수입조건 결정사항에는 수입재개 조건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우선은 문제가 있는 식육처리시설로부터 수입을 정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번경우에도 당초에는 그러한 방향을 검토했으나 수입재개 직후에 발생한 조건위반으로 일본정부는 이번 사태를 중시하고 국민의 식의 안전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엄격하게 대처하는

방침을 정해서 전면수입정지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문제가된 식육처리시설로부터 일본에 수입된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수입된 쇠고기는 전부 반송하거나 소각처분한다.

일본정부의 관계자등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후 작년 12월에 미국내 11개소의 식육처리시설등을 방문하여 수입조건이 준수되고 있는지를 처음 시찰을 실시하였으며 소의 월령확인이나 특정위험부위 제거가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1차 조사시에 문제가 된 식육처리시설은 사찰대상이 아니었고 이번달 22일부터 2회차 시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중지가 결정했다.

일본정부는 미국에 대해 이번의 원인이나 개선책에 대해 조속한 보고를 요구하고 미국으로 부터의 회답을 받아본후  수입재개등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다시 수입정지 조치한 미국산 쇠고기의 취급에 대해 미국정부로부터 재발방지책이 제출되는 경우에도 바로 수입재개를 하지 않고 대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를 거듭하는 방침을 21일 결정했다. 관방장관과 외상이 23일 미국 국무부장관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고려를 전달할 예정으로. 수입정지는 장기화할 공산이 크게 되었다

21일 오후 수상관저에서 내각관방간부와 외무, 농림수산, 후생노동성의 국장들이 협의 한후 미국 국무성의 차관에 대해 재발방지와 조사보고를 주초에 요구하는 것을 결정하고 미국의 보고서를 기초로 국민이 안심하고 쇠고기를 먹는 것이 가능한 체제와 조건에 대해 조속히 검토키로 했다.

일본정부는 수입재개에 대해 기자단에게 미국측의 관리체제가 확실하게 확립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발표문(1.20일)


미국에서 도착한 쇠고기 확인에 대해


1. 1월20일 농림수산성 동물검역소 나리타지소에서 척추을 포함한 미국산 송아지쇠고기를

   발견했다는 통보가 있어 후생노동성 나리타공항검역소가 현물을 확인한 결과  척추를

   포함한 것을 확인했다.


  1)품명 : 미국산냉장쇠고기(41상자, 약390kg)

  2)척추를 포함한 송아지쇠고가가 확인된 화물 : 3상자(약55kg)

  3) 식육처리시설 : Atllantic Veal & Lamb, inc(1509A)


2. 당해 롯트에 대해 전량 반송하거나 소각처분 하고 향후 본건의 원인에 대해

   미국정부로부터 보고가 있을때까지 미국산쇠고기 전체의 수입수속을 정지한다.

 

자료 : 도쿄aT센터(산케이, 아사히신문, 농림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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