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저가 기조, 소과 출하 증가 / 동경시장

사과가 저가 기조이다. 1월상순의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은 1키로 234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68엔(22%) 하회했다. 2년전과 비교해도 20엔(8%) 낮다. 출하가 늘었지만 점포에서 판매가 둔해졌으며. 단가가 낮은 소과가 많았던 것도 원인중 하나이다. 그러나 한파에 의한 감귤류의 입하가 적어서 사과의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에는 상승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동경 오다시장에서는 20일 주력의 아오모리산 후지 1상자(10키로 특A급 36개)가 2940엔으로 전일대비 315엔 높았지만 슈퍼로부터 주문이 적어서 도매상의 구매의욕이 둔했다. 소비자도 정월지출이 많아 지출을 억제하는 경향이라고 한다.

JA전농 아오모리에 의하면 2005년도산 사과 전체 판매계획은 1200만상자(1상자 10키로)이며 18일현재의 판매진도는 37%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년이후에도 출하는 많지 않다고 한다.

자료 : 도쿄aT센터 (1.21 / 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