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2.02 2008

LA 한인타운, 설… 설… 명절분위기

조회615
 


“LA 한인타운 설을 준비하다”


한인타운이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2월7일)을 앞두고 분주하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LA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가정은

물론 한국의 부모, 형제 등 친지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이나 현금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한인들은 서둘러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소포를 보내기 위해 바쁜 모습이며 이와 관련된 업계에서는 이러한

한인 고객 맞기에 여념이 없다.



▲마켓

대형 한인마켓들은 LA에서 설을 맞는 한인들이 떡국은 물론 설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제사음식 재료에 대해 풍성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할 계획이다.

정스프라이스센터에서는 오는 2월10일까지 곶감, 굴비, 다시멸치, 윷, 제기세트, 교자상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H마트는 웹사이트(www.hmart.com)를 통해 갈비, 한과, 건강식품, 과일 등 ‘한아름 고국통신판매’를 특별히 마련했다.

플라자마켓도 2월10일까지 ‘설맞이 세일’을 정해놓고 정육과 야채 코너에서 신선한 제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각 마켓들은 제수용품 특별 코너를 마켓 전면에 배치해 주부들이 샤핑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떡국 떡’ 등 설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도 할인 판매한다.


▲택배

한국의 친지에게 ‘설빔’은 아니더라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려는 많은 한인들로 택배 업체에는 이미 소포가 가득하다. 택배업체측에 따르면 10일 전에는 물건을 발송해야 설 이전에 소포가 도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번 주 한국행 소포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서 31일까지는 배송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 렉스통운의 폴 김 사장은 “유리나 플래스틱 등 일부 깨지기 쉬운 제품은 여러 겹으로 안전하게 포장하고 소포가 몰리기 전에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times)

'LA 한인타운, 설… 설… 명절분위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