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능성 식품의 미래
조회1130일반인 80% 섭식…2012년 365억 달러로 성장 면역증진·활력향상·건강효과 원해 오메가3 등 뇌 관련 제품 관심 증가 |
기능성 식품 및 음료로 질병 리스크를 줄이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다수의 기능성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높은 시장 성장률로 방영되고 있다. 미국의 평균적인 소비자는 기능성 식품 및 음료에 연간 90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시장은 2007년 270억 달러 규모이다. 한편 가장 인기있는 기능성 소재의 하나인 오메가3 함유 제품의 경우, 세계시장에 참여한 수는 2006년에 비해 2007년1~11월은 40%나 증가했다. 이것은 신제품 개발활동이 ‘플러스 영양’ 트렌드와 어느 정도 연동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소재를 요구하고 있다. 규제당국이 ‘기능성 식품’ 을 영양의 실체로서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기능성 식품 및 음료의 정의는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관련 규정법규가 없다는 것은 ‘기능성 식품’ 이 여러 가지로 서로 다르게 정의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와 같이 일관성이 결여되기에 업계 규모에 대한 평가도 일정하지 못하다. 데이터 모니터사는 기능성 식품 및 음료를 ‘기본적인 영양기능 이외에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특정의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는 포장된 일상적인 식품 및 음료제품’ 으로 정의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기능성 식품은 종래의 식품과 의약품간 연결체로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이 업계의 트렌드이다. █ 건강을 위한 식품 2007 국제 식품 및 정보위원회(IFIC) 식품 및 건강조사’ 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는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함에 있어서 식품 및 영양에 최대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75%)하고 있다. 이것은 운동(66%)과 가계(家系•43%)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것은 확실한 행동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IFIC의 조사는 미국 구매고객이 조사이전 6개월간에 자신의 식사 건강개선을 위해 어떠한 변경을 행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식사와 건강의 관계가 보다 명료해졌기에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IFIC의 2007년 조사 ‘기능성 식품/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에 의하면, 80% 이상의 미국인이 기능성 식품 및 음료를 섭취하고 있거나 섭취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이 미국의 기능성 식품 및 음료시장의 급성장이라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이터 모니터사는 이 시장이 2002년 180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36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식사와 영양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소비자의 수요와 제품의 혁신을 초래하는 큰 추진력이 되고 있다. 기능성 식품 및 음료의 소비량 증가는 자가 의료라는 트렌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책임이 있는 구매 고객은 기능성 식품 및 음료가 현재의 건강을 개선하고 장래의 질병과 노화에 대한 보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헬스케어를 위한 비용 증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USA Today, ABC뉴스 등에 의해 행해진 2006년 조사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의 44%가 헬스케어 시스템의 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인구의 13%는 헬스케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예방의학회에 의해 행해진 2007년 소비자조사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민의 헬스케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이다” 라고 압도적으로 많은 미국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국민 각자가 헬스케어의 질과 비용 급상승 문제를 염려하고 있기에, 고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능성 식품 및 음료가 예방에 도움이 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방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는 소프트한 wellness효과(예로 면역유지, 활력향상, 정력증진)와 직접적인 하드한 건강효과(예로 소화관 건강, 골다공증 예방)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소프트한 기능성 효과는 음료제품의 클레임으로 일반적인 것이 되었으며, 우유를 베이스로 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예로, 면역향상을 증진하는 제품이 해당된다. 크래프트 푸드사는 ‘소화관 건강’을 증진하는 시리얼 제품 ‘포스트 라이브 액티브’의 새로운 시리즈를 발매했다. 이 회사의 자료에 의하면 “소화관 기능을 조정하는 프레바이오틱 화이바인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매일의 화이바 섭취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라고 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공복을 억제함과 동시에 소화관 건강을 개선한다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1단계 제품이다. 이러한 공복감을 덜어주는 제품은 장래에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분야의 하나로 혁신적인 것은 작용을 높인 것이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단기적인 작용(정신적 및 육체적인 면의 작용)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식품 및 음료업계에는 오메가3, DHA 비타민B에 의해 정상적 뇌 기능을 유지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있다. 예로 2007년 유럽에서 발매된 마가린 브랜드 라마아이디어는 불포화지방인 DHA, ALA, 비타민B가 풍부하며 ‘뇌를 위한 마가린’ 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이들 영양소는 뇌와 신경세포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크로제&블랙웰은 영국에서 오메가3 함유 베이키드빈즈를 발매했다. ‘브랜스타인’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을 떠올리게 하는 제품명인 이 콩제품은 ‘뇌 식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되고 있다. █ 영양소 권장량의 섭취 기능성 식품 및 음료는 제3세계 각국의 영양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그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발전된 사회에 있어서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는 소비자는 종래의 식품 및 음료만으로 영양요구량을 만족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고령 소비자의 약 1/3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어서 영양실조 상태라고 한다. 다른 연령대에서 1일 3회 섭취 유제품 추천량의 섭취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2~8세 어린이의 절반 정도, 9~19세 청소년의 1/4만이 추천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과일과 채소를 1일 5회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지만 이것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은 40% 정도이다. 기능성을 표방하고 있는 동종의 제품은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가 추천량의 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 고령자와 기능성 제품 향후 5년간에 미국 인구의 1/4이상은 55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보험수리사 아카데미가 2007년에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1935년에 비해 평균적인 65세 미국인 남성은 19.2세, 여성은 28.1세 이상 수명이 연장됐다. 2012년까지 미국 인구의 26%(8,060만명)가 55세 이상이 된다지만 2007년에 이미 24%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화에 관계되는 질병(골다공증, 고혈압 등)에 대한 방어수단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성 제품은 계속해서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고령자는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어느 면에서나 가능한 장기간에 걸쳐 건강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기능성 식품이 판매된다면 ‘건강하게 늙기’ 위한 수단으로서 판매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다수의 식품 및 음료 메이커는 현재 고령자층에 맞춘 형태로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있기에 지금이야 말로 찬스라고 할 수 있다. 2007년에 후르츠내추럴주스사에 의해 미국에 도입된 ‘후르츠 오가닉 윰베리(yumberry)’는 항노화에 유효한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판매되고 있다. 슈퍼과일로서 최근 아사이, 고지, 윰베리가 주목받고 있다.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항노화효과를 지닌 제품은 많은 식품 카테고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예로들면 ‘아모리스 바이트-사이즈 오가닉 다크 초콜릿’은 항노화를 증진해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파이토베이스 뉴트릭션즈사에 의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한 입 사이즈의 초콜릿이며, 적포도주 추출물, 레스베라톨 및 항산화제가 풍부한 슈퍼과일을 조합한 것이다. 이 제품의 진기한 사용방법의 하나는 얼굴 마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동사에 의하면, 아모리스를 15~20분간 녹여 사용하면 ‘건강한 피부을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항산화성 얼굴 마스크 치료제로서’ 기능한다고 한다. 루나의 ‘선라이즈 모닝 뉴트리션 우멘 스낵바’에는 새로이 애플 시나몬 플레이버가 도입되었다. 이 바는 오메가 3의 뛰어난 원료인 유기 아마인으로 만들어지며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제가 풍부’ 하다고 한다. 2007년에는 이탈리아의 식품기업 버리어 알리멘타르는 알릭사(Alixir)라는 브랜드로 이탈리아 시장에 기능성 건강식품을 도입하였다. 35세 이상의 소비자가 타깃이며 심장건강•면역•항노화 및 소화건강을 강조한 10개 품목을 영양 프로그램의 하나로 판매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2007년에 뉴트라 후르츠 프라덕츠가 크랜베리를 베이스로 한 식사 시리즈를 발매했다. 판매촉진용 자료에는 '크랜베리의 힘', "크랜베리가 노화에 따른 질병·암·방광염 및 심장병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음을 다수의 연구가 입증하고 있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 수입=웰빙 세계적으로 수입과 부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식품 및 음료시장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최근의 불안정한 경제상황은 단기적으로 이러한 구매를 저해할 수도 있으나 소비자는 기능성 효과를 차별화의 포인트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것에 대해 충분히 지불할 용의를 갖고 있다. 이러한 경우 제품의 효과가 충분히 이해되어야 하고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어야 함이 조건이다. 모나비사가 발매한 '모나비 오가닉 주스' 는 1병이 39달러이다. 이 주스는 브라질의 아사이베리와 18종류의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브랜드한 것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화이트 케미컬과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체내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2007년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식품전망회의에서, 20세기는 대량소비의 시대였지만 2030년까지는 개인에 맞춤식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강연이 있었다. 특정인에게 필요한 식이성분들에 대한 이해는 식품과학, 영양, 화학, 생물화학, 생리학, 유전학 등의 여러 과학분야의 발전에 의해 도움을 받게 된다. 프로테오믹스, 뉴트릭게노믹스, 메타보로믹스 등은 개별화된 영양에 대한 지식을 더욱 깊게 해주며 소비자 또한 관심을 갖고있다. 2007년 IFIC 기능성 식품 및 건강을 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태도 보고서에서도, 개인별 영양권고를 위해 사용되는 유전정보에 대해 미국인은 상당히 개방적임을 기술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의 ‘개인별 영양’ 의 예는 개인에 맞는 효과(대부분의 경우 건강)을 얻기 위한 것이다. 예로 미국에 본사가 있는 애보트 뉴트리션은 당뇨병 환자용으로 새로운 스낵 및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애보트의 개량된 영양제품 글루세르나 시리즈는 맛이 좋고 편리한 용기로 혈당치의 급상승을 조절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신소재의 시리얼, 세이크, 바 가 있다. 이외에도 그린자이언츠는 건강효과를 목표로 3종류의 냉동야채 혼합품을 도입하였다. 이 제품은 냉동야채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평가을 얻고 있다. █ 지식이 중요 소비자는 맛, 향, 식감, 외형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 최근 식품 및 음료업계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몸에 좋다” 든가 “몸에 더 좋은” 제품이면서 먹을 때 즐거운 제품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능성 식품 및 음료 메이커는 소비자를 이 카테고리로 유인하고, 장기적인 관심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맛이나 신선함 등의 즐거움을 함께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과자류 부문에서 최근 발매된 기능성 식품의 예로는 테이스트 오브 네이처 쿠키 도우 바이트, 아모리스 바이트 사이즈 오가닉 다크 초콜릿 등이 있다. 이들은 항산화성이 뛰어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 항산화제 함량이 높다든가 리코펜, 후라보노이드 등의 단어는 다수의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소비자를 오히려 기능성 제품에서 멀어지게 하는 감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능성 소재에의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과학적 증명이 이루어져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증가하게 되어 향후는 달라질 것이다. 장래에는 기능성 소재와 관련한 과학적 용어의 다수는 보다 알기 쉽게 될 것이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프레이바오틱스, 오메가3 등의 용어가 더욱 빈번하게 사용되어 통상 사용되는 단어가 될 것이다. 소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용어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중요한 효과를 판매자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확립할 것인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다농 액티비아는 마케팅에 투자해 시장의 방해조건을 극복한 기능성 식품의 뛰어난 브랜드 사례로써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등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성공을 얻고 있다. 다른 다수의 기능성 식품 및 음료가 실패한 곳에서도 성공하였으며, 의약품이 아닌 즐기는 식품으로서 소비자가 받아들이고 있다. 목표가 명확하였고 그 효과를 소비자가 분명히 이해하였다. 다농은 건강과학에 대해 소비자를 계몽하였으며 기업의 웹사이트 등에 과학적인 증명 등의 내용이 충실한 정보를 게재하여 상세한 설명을 행하였다. 미국에서의 발매 8주간 동안 이 웹사이트의 연구내용에 대해 7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행해졌다. 데이터 모니터사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식품 및 음료업계에 커다란 성장기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것은 소비자들이 적당량의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 등이 함유된 균형잡힌 식사를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소비자의 현실은 이러한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곤란하며, 이러한 현실이 기능성 제품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소비자는 몇 가지 식품성분 및 소재가 건강을 촉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아 들이고 있다. 그러나 기능성 식품 및 음료에 대해서 소비자는 회의적이며 또한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므로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강력한 소비자 교육의 추진, 소재혁신, 과학적 증명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자료: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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