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식육시설 사전 사찰, 쇠고기 수입 재개 조건에 포함․정부방침

  정부․여당은 14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조사단에 의한 미국의 식육 처리 시설의 사전 사찰을 조건으로 할 방침을 결정했다.  수입 재개를 위한 협의를 머지않아 미국 측과 시작할 예정이지만, 일본 내의 불안을 불식하려면 시설의 감시를 미국에게 맡기지 않고, 일본의 조사단에 의한 독자적인 사찰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민당의 타케베간사장은, ｢일본이 현지에 가서 조사, 사찰,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미국의 식육 처리장을 시찰하고 돌아온 자민당의 마츠오카씨도 기자단에게 ｢일본 정부가 책임을 지고 이중 삼중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경제신문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