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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012

식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러시아가 개입하다(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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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러시아가 개입하다

 

 

러시아는 폭등하고 있는 식품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국내 곡물 시장에 개입하여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부총리

Arkady Dvorkovich가 월요일날 언급했다.

수상인 Dmitry Medvedev와의 정부 회담 중 Dvorkovich는 주간 110,000 톤의 곡물이 수많은 러시아 지역에서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곡물 묶음은 시베리아에서 10월 23일에 팔릴 것이며, 우랄산맥과 극동 지역에서는 시장 가격 보다 10-15% 낮

을 것이라고 Dvorkovich가 밝혔다.

그리고 4등급 곡물은 1톤당 7,200루브로, 3등급은 7,600루블로 팔릴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정부는 개입정책으로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첫 번째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출 인센티브를 줄여서 곡물 시장의 공급과 수요 균형을 되찾는 것이라고 Dvorkovich가 언급했다.

Medvedev는 지난 주에 삼품 개입 결정을 발표했으며 정부가 수확저장고 중재 펀드에서 곡물을 팔 것을 촉구했다.

금년도 여름의 가뭄 때문에 러시아 농부들이 예측된 양을 수확하지 못한 것을 시인하며 Medvedev는 몇몇 지역에 수지

를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곡물 공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역 전문가들은 금년도 가뭄이 러시아 농경 사업에 330만 루블 상당의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록 정부가 이전에 곡물 수출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전문가들은 곡물 생산량과 저장량이 타격을 상쇄시키기

에 충분한 양이기 때문에 날씨의 악조건이 2010년 때처럼 수출 무역 금지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러시아 곡물 조합 총장인 Arkady Zlochevsky는 곡물 가격 급등 때문에 이번 가을 8월에는 국가 식품 가격이 5~10% 오

를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금년도 수확량 전망을 8000-8500만 톤에서 7500만톤 미만으로 낮췄다. 금년도에 수확량은 총 6800만 톤이

이미 확보되었기 때문에 7000만 톤 이상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Dvorkovich는 언급했다.

 

 

출처 : chinadaily(20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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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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