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중국 농산물 수출입 동향
조회724수출입무역 총액은 562.9억불로 1993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였고 농산물 수출액과 수입액은 연속 6년간 증가세를 보였으며 최근 6년사이 수출액 증가폭이 가장 큰 한 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수출입무역 총액은 562.9억불로 지난 동기대비 9.5% 증가하였으며 그중 수출액은 275.8억불로 17.9% 증가, 수입액은 287.1억불로 2.4% 증가하였으며 무역적자는 전년의 46.4억불에서 11.4억불로 감소되어 하락폭이 75.5%에 달했다.
2005년 중국의 농산물 수출입 총액은 전국 수출입 무역총액의 4%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농산물 수출액은 전국 수출총액의 3.6%를 차지, 수입액은 전국 수입총액의 4.3%를 차지하였다. 2005년 중국의 무역흑자는 1018.8억불에 달한다.
농산물 수출입 특징을 살펴보면 곡물 수출이 대폭 증가하였고 수입이 대폭 하락하였으며 전년의 순 수입이 순 수출로 바뀌었다.
2005년 중국의 곡물 수출량은 1017.5만톤으로 동기대비 1.1배 증가하였고 수입량은 627.2만톤으로 동기대비 35.7% 하락하여 전년의 순 수입 495.8만톤에서 순 수출 390.3만톤으로 전환되었다. 그중 쌀 수출량이 68.6만톤으로 24.6% 하락하고 수입량이 52.2만톤으로 31.9% 증가하였으며, 순 수출 16.4만톤으로 동기대비 15% 증가하였다.
채소, 과일 수출량도 증가하였다. 2005년 채소 수출량은 680만톤으로 동기대비 13%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44.8억불로 18.1% 증가하였으며, 수입량은 9.7만톤으로 9.2% 하락하였고, 수입액은 0.82억불로 동기대비 10.6% 하락하였다.
과일 수출량은 364.6만톤으로 16.6%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20.3억불로 전년대비 23.5% 증가하였으며, 수입량은 114.5만톤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6.6억불로 12.7% 증가하였다.
수산물 수출액은 78.9억불로 전년대비 13.2%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41.2억불로 27.2% 증가, 무역 흑자는 37.7억불로 1.1% 증가하였다.
산둥(山東)성 수출액이 72.4억불, 전년대비 22.2% 증가로 1위를 차지하였고, 광둥(廣東)성 수출액이 35.8억불, 5.2% 증가로 2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 시장이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2005년 아시아에 대한 수출량은 181.5억불로 동기대비 13.7% 증가하여 중국 농산물 수출총액의 65.8%를 차지하였다.
그 중 대 일본 수출액은 79.4억불로 동기대비 7.2% 증가, 대 한국 수출액은 28.6억불로 34.1% 증가, 홍콩에 대한 수출액이 27.7억불로 1.8% 증가, 대 말레이시아 수출액은 6.9억불로 30.7% 증가, 대 인도네시아 수출액이 4.2억불로 6.4% 감소하였다.
또한 아시아 시장은 중국 농산물의 3위 수입시장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입액은 56.7억불, 동기대비 2.6% 증가하여, 중국 농산물 수입총액의 19.6%를 차지하였다.
농산물 무역은 일반무역방식을 위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하락하였다.
일반 무역방식을 통한 수출액은 209.4억불로 동기대비 18.5% 증가하여 농산물 수출 총액의 75.9%를 차지하였고 수입액은 202억불로 2.2% 하락하여, 농산물 수입총액의 70.4%를 차지하였다.
(자료원: 중국농업정보망)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
'2005년 중국 농산물 수출입 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