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의 계속되는 가뭄으로 베이징 시장의 밀가루 가격이 다소 파동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 최대의 곡물시장인 위쵄루(玉泉路)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요즘 밀가루 한 포대(25kg)당 가격은 몇일전에 비하여 1~2위안 정도로 평균 3~4% 상승했다고 함.

위쵄루 시장 담장자는 북방의 가뭄이 밀가루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며 가뭄으로 올해 밀 생산지역의 밀 생산량이 감산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였다.

지난 8일 중국의 각지역 쌀 및 밀가루 가격은 3~21%가량으로 상승했다.

자료원 : 베이징 aT센터(신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