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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06

워싱턴, '한국의 맛과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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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과 멋' 에 감탄


시식 및 시연행사 200명 참여 성황


한국음식이 워싱턴 DC에서 그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주미대사관과 농수산물 유통공사(뉴욕 aT센터)는 7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이어 한국음식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한국음식의 시식 및 시연행사 '한국의 맛'을 개최했다. "Cultural, Clean, Creative"라는 모토아래 한국음식의 역사, 특성 및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이태식 주미대사를 비롯 음식·식품 전문가, 각국 외교관, 정부관련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음식의 역사와 문화적의미 메릴랜드 대 래리 헤핀스톨 교수의 설명에 이어 용인대 김혜영 교수가 한국음식의 특성과 우수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평이다.


특히 신희수 요리사의 전통요리 두부소박이와 미국요리학교(CIA)교수이자 미국철판요리 심사위원인 존 니호프 요리사의 퓨전요리 시연은 눈길을 끌었다.


니호프 요리사는 "한국음식은 맛, 멋, 영양의 균형을 갖춰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밀쌈겨자장, 상추겉저리, 인삼갈비 너비아니, 도미 구이, 두부소박이, 배추김치, 백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토마토소박이, 약밥, 배숙(배요리) 등 댜앙한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을 산머루주, 산삼주, 복분자 와인과 함께 맛 보았다.


참석자들 모두 한국음식의 맛과 멋에 찬사를 터뜨렸다. 미 농림부 직원 셸리 버플로그 씨는 "평소 한국 식당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고급화되고 세계화된 맛"이라며 감탄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음식을 '글로벌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입맛과 기호조사, 현지화, 식단의 표준화, 식공간 개선, 수출 상품화 등 다양한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워싱턴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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