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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4

“ 테이블 포도 생산 작년보다 3배 증가할 전망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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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산후안 주는 포도밭의 수확기를 한 달 앞두고 전문가들은 포도 수확?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도 수확량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전년 대비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이변이 없는 한 아르헨티나의 포도 수확은 30,000에서 35,000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 극심한 서리로 인해 11,000 톤 밖에 생산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수확기에 힘든 시기를 겪은 포도 생산자들은 수확 작물을 변경하거나 재배를 중단하는 등의 이유로 최근 몇 년 동안 포도 산업이 주춤했다. 때문에 45,000 톤을 수확한 2012년이나 90,000 톤을 수확한 2007년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 올해 포도 수확 조기에는 12월 8일, 이후에는 15일과 18일 중으로 모두 수확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 대표 Antonio Gimenez에 따르면 어려웠던 전년에 비해서는 포도 수확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은 아직 불안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주된 경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올해에도 풍년이었으며 통화가치를 절하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인 러시아 또한 통화가치를 절하하면서 저렴한 포도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적 전망은 어둡다. 자국의 포도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우리가 좋은 품질을 생산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라고 Gimenez는 말했다.


 

# 이슈 대응방안

 

아르헨티나 포도밭의 수확량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지만 가격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 대표는 아르헨티나의 포도가 세계 포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포도 수출 강국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잠재 고객인 러시아가 통화가치를 절하하여 전반적인 포도 가격이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6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485/Argentina-Table-grape-production-to-be-three-times-higher-than-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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