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TRO, 농산물수출 위해선 현지업자와의 제휴를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는 15일, 외국의 수입업자를 초청하여 FOODEX 2006의 전시장에서 일본식품의 수출촉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태국이나 싱가포르, 대만 드으이 수입업자가 강연했다.

  각자가 일본농산물의 수입상황을 소개하고 소비자에 대한 지명도제고촉진 및 판매업자와의 제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심포지움은 수출 상대국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의 폭을 넓혀 수출상담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약 100명이 참가했다.  태국에서는 일본농산물의 수입이 급증했지만, 한국, 중국제품과의 품질 차이가 명확하지 않다는 과제가 있다.  태국의 센트럴푸드리테일사의 노엘 청과담당부장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대로 인식시키는 것이 전제다｣라고 지적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일본식품의 수입량이 적다.  JA그룹과 제휴하여 일본산 쌀의 수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PSC Corporation사의 아란 부사장은 싱가포르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판매업자와의 제휴가 효과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일본과의 관계가 두터워 일본음식에 익숙하므로 일본농산물의 주력 수출상대국이 되어 있다.  대만 三僑實業의 니시가와부장은 ｢자신을 가지고 일본 본래의 맛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