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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007

인니, 한국 채소류 틈새시장 비지니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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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에 한국 교민수가 부쩍 늘어나면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일부 한국 채소류를 직접 생산하거나, 산지를 통해 직접 매입하는 비즈니스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한국산 채소류 즉 인도네시아 자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식물류를 한국에서 씨앗을 가지고와 직접 재배하여 우리 교민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지금은 중국계 화교 인도네시아 상류층 사회에까지 그 판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로 미나리, 씀바귀, 냉이, 돈나물, 취나물, 도라지, 깻잎, 아욱, 근대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고산지대에서 자라나고 있는 질경이, 고사리, 고비 등을 고려하여 볼 때, 송이버섯, 버섯류, 고사리, 고비 등의 특용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도라지 및 한국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나고 있는 더덕이나 잔대 등도 특용작물을 재배화 할 수 있는 토지 조건이 충분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자카르타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뿐짝이나 고산지대의 맑은 개울가의 물을 통하여 우리 한국의 고산지대나 맑은 호수에서 자라나고 있는 향어, 송어 등을 키워서 횟감이나 매운탕용으로 양식하여 비지니스화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도 갖추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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