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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5

복분자주, 타인종에게도 '술맛'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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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인들 사이에 인기인 복분자를 발효시켜 만든 과실 발효주인 복분자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보해 복분자' 총판인 삼화 인터내셔널이 공격마케팅의 포문을 열었다.

삼화는 특히 지난 1월 열릴 '더 달라스 모닝뉴스 와인 경연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더 적극적으로 술맛 자랑에 나서고 있다. 우선 6주전부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등을 돌아 LA 마켓과 식당등에서 현재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 와인감별 패널 49명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타인종 시장에서도 복분자를 와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일본과 중국계 시장 진출도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현구 삼화 인터네셔널 사장은 "보해의 대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맛이 다르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며 "탄탄한 적국 유통망을 통해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자료: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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