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시장장세 침체/ 재고과다

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 토마토의 장세가 침체상태이다. 냉해로 작년말에 출하예정이던

물량이 년초에 출하되어 재고가 늘었기 때문이다.

동경 오다시장에서 17일 쿠마모토산 1상자(4키로 AM급) 고가는 1575엔으로 전일과 같이 보합이었으나 저가는 1050엔으로 1월의 전년대비 20-30% 낮았고 츠키지시장에서도 약한 움직임을 보였다

시장침체의 주원인은 엄동기로서는 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주력산지의 JA 쿠마모토경제연에 의하면 일일출하량은 4만상자로 전년대비 20% 증가하였다. 동경제연동경사무소는 고유가로 생산코스트는 올랐지만 평년을 하회하는 시장전개는 좋지않다. 그리고 소매각사의 판매가격설정이 도매가격에 연동되지 않고 판매가가 높아 점포에서의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

시장시세의 상승은 입하량이 줄고 소매각사의 매출이 활발화되는 내주후반이 되어야 될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 도쿄aT센터 (1.18/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