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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09

과테말라, 분유 수요 풍부

조회827

1. 시장 동향

 

  시장 규모

 

ㅇ 과테말라에서는 일반 우유는 풍부하게 생산되나 분유는 생산이 되지 않고 있으며 수요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ㅇ 2008년도 과테말라의 분유 수입액은 6504만 달러로 전년대비 10.8% 증가함.  최근 3년간  과테말라의 분유 수입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최근 전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한 불경기로 향후 과테말라의 분유 수입 역시 영향을 받을 예상이나 생필품의 일종이기 때문에 영향 폭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수요 특징

 

ㅇ 과테말라에서 분유는 유아용 뿐만이 아니라 빵을 주식으로 하는 식생활 문화상 빵의 첨가제로 많이  사용됨.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크림도 많이 소비되는데 아이스크림 제조에도 분유가 사용  되고 있음.  분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도 용이하며 위생적이기 때문에 수요가 풍부함.

 

  ㅇ 현재 시판되는 분유는 전지분유(비타민 A 및 D 첨가 분유 포함), 탈지분유, 무지방분유 등이 있는 데 전지분유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됨.

 

  ㅇ 분유를 포함한 과테말라의 1인당 우유 소비는 연간 56리터 수준임.  일반 우유 : 분유 시장점유율은 50 : 50 정도이며 2007년도 일반 우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3억 6500만 리터를  기록함.

 

2. 경쟁 및 수입 동향

 

  현지생산

 

  ㅇ 전술한 바와 같이 분유는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으며 수요의 전량이 수입되고 있음.

 

  수입 동향

 

  ㅇ 과테말라의 2006년도 분유 수입은 전년대비 1.5% 감소한 바 있으나 2007년에는 16.7%, 2008년에는 10.8% 증가함.  2008년도 수입 금액은 6,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ㅇ 세번별로는 HS040221호(지방분이 전중량의 1.5% 초과/설탕, 감미료 첨가하지 않은 것) 수입 이 대부분을 차지함.  2008년의 경우 동 세번의 수입비중은 전체 분유 수입의 92.6%임.

 

  ㅇ 제1의 수입 대상국은 니카라과로 2008년의 경우 총수입의 3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호주(20.4%), 파나마(14.1%), 뉴질랜드(11.9%), 미국(7.9%), 코스타리카(4.5%) 등의 순위를 보이고 있음.  對한국 수입은 전무함.

 

분유(HS 8539.31.20호) 수입동향

                                                                            (단위 : U$)

HS

품목

2006

2007

2008

040210

분유(지방분이 전중량의 1.5% 이하)

1,915,339

2,649,697

3,866,350

040221

분유(지방분이 전중량의 1.5% 초과/설탕, 감미료 첨가하지 않은 것)

46,392,999

53,445,787

60,236,791

040229

기타

1,959,661

2,589,741

936,046

50,267,999

58,685,225

65,039,187

(자료: 과테말라 중앙은행)

 

  경쟁 동향

 

  ㅇ 니카라과에서 생산하는 Nestle사의 Nido 브랜드가 가장 높은 45%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서 Anchor(뉴질랜드) 및 Borden(호주) 브랜드가 각각20%, 15% 정도를 점하고 있음.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및 판매가격(예시)

 

브랜드

원산지

시장점유율(%)

시판가격(U$)

Nido (Nestle)

니카라과

45%

15.18 (1,600gr / bag)

Anchor

뉴질랜드

20%

21.55 (2,500gr / can)

Borden

호주

15%

24.15 (2,200gr / can)

Foremost

니카라과

5%

16.48 (2,000gr / bag)

Dos Pinos

코스타리카

5%

14.02(1,800gr / bag)

기타

10%

-

100%

-

자료 : 수입상 및 수퍼마켓Paiz(www.misuper.com)

 

 

                                   수퍼마켓 Paiz에서 판매하는 Nido 분유

 

  한국산제품 평가

 

  ㅇ 한국산 분유는 현지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관계로 수입상들의 평가가 어려우나 여타 한국산 제품과  마찬가지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산의 샘플 및 가격정보를 받아 보기를 희망함.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진출방안

 

ㅇ 전술한 바와 같이 과테말라에서 분유는 많은 수요가 있으나 현지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장진출 전망은 양호한 편임.  니카라과, 뉴질랜드, 호주산 등과의 경쟁이

   관건인데 수입상들은 수입품의 가격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공급선 발굴을 희망하며 한국산 분유의 샘플 및 가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ㅇ 과테말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Feria Alimentaria / www.feriaalimentaria.com)에  한국산 분유를 전시하는 방안도 과테말라 및 중미시장 진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간주됨.  

   2009년의 경우 8.24-27일 기간중 개최되며 부스 비용은 9sm당 U$1,250 수준임.

 

  관세, 비관세 장벽

 

  ㅇ 수입 제세

    - 관세 : 15%

 – 부가세 : 12%

 

  ㅇ 수입관리제도

 - 특별한 비관세 장벽은 없으나 수입시 과테말라 보건부에 위생등록을 하여야 하는데 기간은 약  1개월, 비용은 U$214 정도 소요됨.

 – 수입시 제품의 성분, 특성 및 유효기간 등을 스페인어로 기재한 라벨을 부착하여야 함.

 

자료: 과테말라 유제품 수입협회(Gremial de Importadores de Productos Lácteos) 및 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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