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맥도널드, 아시안 입맛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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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널드사가 조만간 아시안 입맛에 맞는 매톰한 샌드위치와 아시안 샐러드를 시판할 예정이다.
이같은 변화는 맥도널드사가 둔화되는 매출 신장세를 만회하기 위해 빅맥으로 상징되는 ‘점점 더 크게’에서 탈피, 신선함을 강조하는 양질의 메뉴로 돌아서는 변신의 하나로 모색되고 있다.
랄프 알바레즈 맥도널드 북미지역 사장은 16일 뉴욕에서 열린 전미소매업연합회(NRF) 연차 통회에서 다음 달 새로운 샌드위치가 선보이고 5월부터는 아시안 샐러드가 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두 메뉴는 건강음식을 찾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기존의 메뉴보다는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에 더 많은 돈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 맥도널드사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즉석으로 조리되는 다영하고 신선한 메뉴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새 메뉴들은 닭류와 아침식사용으로 기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월부터 모든 제품의 포장지에 영양학적 정보를 표기할 예정이다.
맥도널드사는 지난 13개월 동안 샐러드와 치킨 클럽 샌드위치 메뉴로 판매량이 4.4% 늘어나는 등 2004년초부터 11월 사이 하향 곡선을 보이던 매출이 메뉴 변화로 반전되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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