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구입 증가

Reuters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아는 전년도 전쟁기간 동안 다 써버린 공급을 보충하고,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불안을 막기 위해 설탕 구매를 증가시켜왔다.

국제설탕협회(ISO)에 따르면 2008 ~ 2010년 동안 소비는 연간 약 28만 ~ 29만 톤으로 예측된다. 하

지만 혁명 기간이었던 작년도 수입은 12만 3,000톤으로 하락하였다. 2010년 수입은 29만 6,000톤이

었다.

리비아는 그들 스스로의 정제 능력이 전혀 없다. 정제 부문에 투자 진행을 정당화하기에는 인구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효과적으로, 많은 양이 금년, 전년도에 사용되었고, 남은 양은 많지 않습니다."라고 중동 무역가는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리비아는 예전 구매했던 것만큼 수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략적 비축

물 증강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항구 선적 데이터는 리비아 행으로 3만 톤 가량의 원당이 추가된 화물과 3만 톤 가량의 설

탕이 최근 몇 주간 운송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설탕 중 2만 6,000톤은 향후 브라질에서 발송될 예

정이었다.

무역업자와 분석가들은 리비아가 유럽지역으로부터의 전통적인 수입을 대신해, 올해 더 싸게 설탕

을 수입할 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발견하였다고 전했다.

한 딜러는 인도산 정제 설탕 화물이 이번 달 리비아로 발송된다고 말했다.

출처:Libya Business News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