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스트라한 주, 생산된 농수산물에 대한 특허보호조치>

러시아 아스트라한 주 정부는 "아스트라한산 수박", "아스트라한산 토마토", "아스트라한산 생선"이라는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하여 해당지역 상품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은 포장에 특허상표와 함께 산지 표시가 붙어 다른 지역으로 판매되게 된다.

알렉산드르 쥘낀 주지사는 4월3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아스트라한 주정부가 모스크바 시장을 공식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아스트라한 지역의 농산물에 대해 이와같은 보호조치

를 취함으로써 유사품의 판매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시크렛 피르므이 잡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