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 고품질 규격화 병재배 기술개발
조회397○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잎새버섯의 대량생산과 더불어 고품질 규격화 병재배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 외국에서 “춤추는버섯(Maitake)”이라고 불려지는 잎새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난 식용버섯인 동시에 항암, 항에이즈, 항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약리작용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추출물은 세계적인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 국내 잎새버섯의 인공재배는 대량재배 기술로서 병재배법이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지만 버섯이 쉽게 부서지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는 등 품질이 떨어져 유통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이 기술은 일반 농가에서 평면으로 재배하는 것과 달리 각도를 45도로 기울여 재배함으로써 병원균의 오염율을 줄일 수 있고, 입상시에 구멍이 뚫린 마개를 씌워줌으로써 자실체가 작은 구멍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고품질이면서도 규격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환경농업연구과 김재록 과장은 “잎새버섯 고품질 규격화 병재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더불어 강원도의 단순한 느타리버섯 재배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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