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점점 늘어나는 알레르기 체질 과 미국산 새 사과품종의 알레르기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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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인구의 20%이상이 알레르기 체질이며 또한 음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독일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물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 독일 식품 연구회는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우유와 계란에, 성인들은 과일류와 땅콩류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논문에 따르면, 점점증가하고 있는 음식물 알레르기의 원인은 환경오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식생활과 위생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물질은 아미노산으로 특히 과일류일 경우 아미노산이 파괴된 상태에서는 알레르기 체질도 문제없이 섭취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새로운 사과 품종이 기존의 품종보다 현저하게 많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새 사과 품종 중에 하나인 미국산Golden Delicious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독일의 함부르크 대학 음식물 화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수입산 사과 품종판매가 저조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11월 3일 www.aid.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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