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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05

독일, 양배추의 약효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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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는 양배추를 한국의 백배추식으로 조리한후 신맛이 나도록 가공하는데 이는 쥬르콜(Zuurkool)이라 불리며 네덜란드 특유의 전통야채가공식품으로 모든 수퍼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대개 500g포장으로 판매되는데 포도주 맛, 각종 양념맛, bio-식품 등등으로 가공되며 특히 겨울철에 대량 판매되는데 삶아 으깬 크림감자와 맛이 잘 조화되어 널리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남독일 Pforzheimer일보에 의하면 이들 흰양배추에 천연적인 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신문은 독일에서 유명한 비법인(mystic) Hildergard von Bingen이 중세기에 이미 백양추 즙 혹은 잘게 썰은 양배추가 위나 장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기록한 것을 지적했다. 게다가 양배추는 건강에 좋은 성분을 대량 포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질병에 저항력을 강화해주는 성분이 대량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으깬 잎사귀를 찜질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멍이 들거나 다친 상처, 피나는데, 근육병 및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자료: Agrisch dagblad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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