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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3

시장 확대 지속, 주요 가공식품 4가지 히트 상품 잇달아 (최근이슈)

조회582

후지 경제는 1월 28일, 가공식품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지 경제는 지난해 7월부터 28개 카테고리, 401개 가공 식품에 대해 6차례에 걸쳐 국내 시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제 3차 조사 결과로, 냉장 디저트 13개 품목, 냉동 디저트

 

7개 품목, 건조 디저트 6개 품목, 쌀밥류 10개 품목, 면류 15개 품목, 기타 식품류 12개 품목,

 

총 6개 카테고리, 63가지 품목의 국내 시장 동향을 조사했다. 조사 기간은 2012년 9 ~ 11월에 실시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4개의 카테고리에 대해 주목할 시장으로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가 "요구르트". 2012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2,772억 엔으로 전망되고 있다.

 

요구르트 카테고리 내에서도 지방 0% 상품과 요구르트의 기능성과 과일의 맛을 겸비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두 번째는 "수제풍 화과자". 도라야끼(일본식 단팥빵), 와라비모찌, 찹쌀떡 등의 화과자 형태의 냉장

 

디저트가 대상으로, 2012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9 % 증가한 80억 엔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2년은 개별 편의점 업체가 새로운 상품을 적극적으로 투입 한 것 외에도, 양판점에서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다. 이 카테고리의 주력 구매층은 40 ~ 50대 여성으로, 고품질/소용량 수제

 

화과자를 구매하고자 하는 요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즉석면". 봉지 인스턴트라면을 대상으로 하며, 2012년 시장 규모는 2.0% 증가한 1,251억 엔으로

 

전망된다. 봉지 인스턴트 라면은 속재료가 있는 컵라면에 비해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적고,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에 인기가 모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보존식으로서의 가치가 재검토된 점과 더불어,

 

면의 식감을 고집한 토요 수산(東洋水産)의 "마루짱 세이멘(マルちゃん正?)"의 대히트로, 타사도 잇따라

 

고부가가치 상품을 출시해 시장이 확대되었다.

 

 

네 번째가 "시리얼 식품". 2012년의 시장 규모는 8.6% 증가한 266억 엔이 전망된다. 시리얼 제품은 아이의

 

아침식사 전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지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시장 축소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비축 목적의 구입자가 늘어난 것이나, 카루비(カルビ?)의 "후루그라

 

(フルグラ)"가 요구르트나 핫케이크, 수프 등과 함께 먹는다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신규 소비자를 끌어모았다.
 
가공 식품에도 시대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지 이외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 히트 상품의 열쇠 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l MONEYzine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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