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원예 산업을 우선시해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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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분야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우선순위로 두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일 쌀 섭취량을 개선해 좀 더
건강하고 다양한 식사가 가능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원예 분야에서 요구되는 혁신은 외국 자원의 투입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앞으로 몇 년간 인도네시아 당국은 외국의 에이전시, 특히 네덜란드 정부, 산업 및 과학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원예 분야의 혁신과 그 외 과업을 달성하려고 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국제 투자를 제한하고 있던 장벽제거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농업 분야는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감자를 포함한 채소 농사로 지정된 지역은 110만 헥타르이다. 원예
분야의 중요성은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생산 면적도 크게 늘었다. 따라서, 2000년 당시 2,000만 톤에
이르렀던 과일 및 채소 생산이 2010년에는 3,000만 톤에 달했다. 그러나 원예 제품의 소비량은 여전히 낮다.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은 겨우 32kg 이며, 1인당 연간 채소 소비량은 40kg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는 과일 및 채소 생산에 있어서
자급자족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과물이 수입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의 청과물 수입은 심지어 22%
늘어 15%가 되었다. 반면에 인도네시아는 열대 과일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수출 가격이 거의
25억 6천 유로에 가깝다.
원예 분야의 번창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이는 네덜란드 농업사업에 있어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생채소 원료, 지식, 기술 부족은 모두 좋은 것이다.
네덜란드와 인도네시아의 과일 및 채소 무역
네덜란드에게 있어 인도네시아는 연간 15,000톤의 네덜란드산 양파를 수입하는 거대한 수출 목적지이다. 이는 곧
인도네시아 시장이 가격에 따라 3백만에서 5백만 유로의 시장임을 나타낸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자연, 원예, 문화, 전통을
전시한 인도네시아 특별 전시장이 2012년 Floriade Fair에 마련되면서 두 국가 간의 협력이 강화되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 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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