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경제동향)
조회274 □ 경제규모 등 현황
○ 2012년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2.0%(전기대비 연율)를 기록, 전분기(1.3%)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치(1.8%)를 상회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장률을 보임
○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 외 호조를 보인 주된 원인은 민간소비와 건설투자(특히,주택부문) 부문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은 바 큼
-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 1.5%(12.2분기) → 2.0%(12.3분기)
- 설비투자 증가율 : 3.6%(12.2분기) → -1.3%(12.3분기)
- 주택투자 증가율 : 8.5%(12.2분기) → 11.4%(12.3분기)
- 정부지출 증가율 : -0.7%(12.2분기) → 3.7%(12.3분기)
< 미국 경제성장률 변화 >
분기 |
2011. 2Q |
2011. 3Q |
2011. 4Q |
2012. 1Q |
2012. 2Q |
2012. 3Q |
성장률 (%) |
2.5 |
1.3 |
4.1 |
2.0 |
1.3 |
2.0 |
출처 : BEA
자료기입일: 2013년 1월 18일
○ 최근 고용시장은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2013년에도 예산통제법 시행으로 이른 바 재정절벽(Fiscal Cliff)이 현실화되면 실업률이 9.1%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당분간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됨
< 미국 실업률 및 소비자 물가 추이 >
단위 : %,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년도 |
2012년 | ||||
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실업률 |
8.2 |
8.2 |
8.3 |
8.1 |
7.8 |
소비자물가 |
2.3 |
1.7 |
1.7 |
1.4 |
2.0 |
출처 : BLS,
주 :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자료기입일: 2013년 1월 18일
○ 2012년 들어 연초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에 육박하면서 물가불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5월 이후로는 안정된 모습을 보임
□ 경제전망
○ 2012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 보다는 높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님
- 2012년 미국 경제는 유럽 재정위기, 신흥국 경기둔화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재정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Fiscal Cliff) 등 경기불안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어 2.0% 내외의 낮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
○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개선흐름 지속
-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가 발표한 2012년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68.4) 대비 3.8 포인트 증가한 72.2를 기록
-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2012년 4분기는 미국 최대의 쇼핑시즌인 연말 소비시즌으로 당분간 미국 비교적 양호한 흐름
- 그러나,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2012년 3분기 설비투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보임
○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ISM 제조업 지수는 2012년 6월 이후 경기수축을 의미하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8월에는 49.6을 기록,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9월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임
○ 2012년 들어 미국 주택시장은 오랜 기간의 침체를 딛고 경기 저점을 지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12년 2월 이후 전월 대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20대 도시 주택가격은 6월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8월까지 증가세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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