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국계 언론, 한인 김치생산업체 방문 취재
조회527식탁위에 부는 한류열풍
미 중국계 언론, 한인 김치생산업체 방문 취재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를 업고 아시아는 물론 미국내 아시안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문화로부터 시작된 한류열풍이 식문화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8일 중국계 언론사인 '따지위엔(The Epoch Times, 대기원)'지 취재진이 산타클라라에 있는 김치생산업체 '참김치(대표 윤판남)'를 방문, '김치'에 대한 종합적인 취재를 벌였다.
뉴욕에 본부를 둔 '따지위엔'지는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29개국에 41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발행부수가 120만부에 이르는 거대 글로벌 언론사다.
참김치의 윤판남 사장은 이날 따지위엔지 관계자들에게 김치생산과정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김치를 종류별로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따지위엔 SF지사 릴리 쿠 마케팅 부장은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인해 최근 미국내 중국계 커뮤니티의 김치에 대한 관심도와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계 커뮤니티에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보다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현지 김치생산업체를 방문, 취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지위엔'지는 인쇄매체인 신문뿐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 www.epochtimes.com을 통해 중국어와 영어는 물론 한국어, 일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다국적 언어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미 중국계 언론, 한인 김치생산업체 방문 취재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