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인기, 뉴욕 외곽 지역 확산
조회482한국음식 인기, 뉴욕외곽 지역 확산
"LI 지역 한국식당 외국인들에도 인기' 뉴스데이 보도
뉴스데이지는 뉴욕시에서 멀리 떨어진 롱아일랜드 지역에 한국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역 한인들이 한국 음식을 먹기 위해 뉴욕시로 더 이상 번거롭게 이동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이는 '아일랜드에 보내 온 한국의 고유 선물(A gift of authentic Korean on the Island)'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코맥 소재 신라정 식당을 소개했다.
보도는 한 한인 가정의 예를 들며 이들이 한국 음식을 먹고 싶으면 뉴욕시로 나가거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 한인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역 한인들이 기뻐하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사는 한인 여성의 말은 인용, 플러싱에 있는 한국 식당을 가면 보이던 얼굴들을 이제는 롱아일랜드 식당을 찾았을 때 볼 수 있다며 한국 식당이 너무 인기가 있어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어려울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치를 포함한 한국 반찬들이 보통 한국 식당에서는 맵고 강렬한 맛을 내는 데 반해 롱아일랜드 지역 한국식당의 반찬은 맛이 덜 강하고 미묘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잡채볶음, 비빔밥뿐만 아니라 맵기로 유명한 육개장, 제육두부김치 등의 한국 고전 음식도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다고 전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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