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버섯 시장을 주목하라(생산 및 유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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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 점차적으로 한국버섯에 관심. 팽이, 새송이, 느타리 중심으로 홍보 활동 펼쳐야
호주에서 버섯이 각광을 받고 있어 우리 버섯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호주 버섯시장 및 생산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버섯은 호주에서 감자 다음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는 작물. 1인당 연간 버섯 소비량은2.3kg정도로 이는 미국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호주 버섯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섯은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양송이버섯. 그러나 최근 현지인들이 호주 내 아시아인들이 선호하는 팽이·새송이·느타리·표고버섯에 관심을 갖기 시작, 수입버섯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현지인들이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어 aT는 우리 버섯 수출업체들이 호주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있다.
호주에서 우리 버섯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홍보. 버섯이 웰빙식품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펼친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출처 : KATI 뉴스레터 웹진 中 해외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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