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있는 미국 농무부 담당관에 따르면 흰색 옥수수와 사탕 수수에 대한 수입관세를 복원하는 멕시코 정부의 결정은 북아메리카와의 자유 무역 협정(FTA)에 의해 미국의 상품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멕시코 정부로부터의 “공식 소식통”을 인용하여, 12월 24일에 작성되어 27일에 발표된 미국 농무부 담당관의 보고서는 12월 13일 공표된 새로운 수입 관세는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국가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입 관세는 세계 식량 위기의 가운데 2008년 폐지되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서는 미국으로부터의 옥수수와 수수, 채소 오일은 세금이 면제된다고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면세로 수출 할 수 있는 국가들 간의 경쟁이 낮다면, 멕시코 수입 관세의 이러한 수정은 결과적으로 미국이 위에 해당되는 상품을 멕시코로 수출할 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여 진다.

멕시코의 관세는 녹색 토마토와 라임, 레몬의 수입에서도 증가할 것이다.

주로 미국으로부터 매해 1,000만 톤의 노란 옥수수의 수입은 면제를 유지한다.

담당관의 보고서는 공식적인 미국 농무부의 자료가 아니다. 

출처 : Global Food Mate 2013.12.31